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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구하라

스타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9. 11. 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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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범 sns 비공개로 돌리다


구하라는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를 했는데 데뷔 이후 미니 2집 'Pretty Girl'로 사랑스러운 이미지여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었다. 카라는 대한민구의 4인조 아이돌 그룹이었는데 그리스어로 즐거움을 뜻한다고 한다.

 

 

 

카라 멤버 구하라는 마스코트


 

구하라는 카라의 원년 멤버는 아닌데,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 김성희로 이뤄진 4인 그룹이던 카라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었다고 한다.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간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되었고, 구하라가 합류한  카라는,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았다. 그후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많이 힘들었었다고 알려졌다.

 

 

 

구하라는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팀의 마스코트로 등극했었고 이후 카라는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특히 2013년 1월 한국 여성 가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을 했는데 처음이 얼마나 힘든것인지는 다 알것이다.

 

 

 

솔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구하라


 

가수 활동을 포함 활발히 인기가 있었던 구하라는 2009년 설,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대회'를 통해 남다른 달리기 실력을 뽐내며 다방면 뛰어난 역량을 과시하면서 이쁜 인형이 운동도 잘하는 느낌을 굳히기도 했다.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병행한 구하라는 데뷔 7년 만인 2015년 첫 솔로 미니앨범 '알로하라(ALOHARA)'를 발표했고 키이스트와 계약을 하면서 복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구하라는 그룹 해체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는데  지난 6월 일본 기획사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하며 새 활동을 시작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었다. 

 

 

 

그런데 사망속보가...


구하라가 첨당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이 되는데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5월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이 된적이 있었기에 그의 사망은 자살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구하라는 그동안 많은 아픔을 겪었는데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불법촬영 및 폭행, 협박 의혹을 둘러싼 고소전이 그녀를 정말 힘들게 하기 시작한 사건이 아닐까 싶다.  재판에 넘겨진 최씨는 올해 8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지금 카라팬, 구하라의 팬들은 어쩌면 그를 원망하고 있지는 않을까??

 

 

 

구라하 남자친구였던 최종범은 청담동의 유아인으로 불릴만큼 외모가 좋았었는데 구하라와는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만난 사이라고 알려졌다. 그동안 최종범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엇는데 2018년 9월에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인후에 상해 혐이로 입건이 되었었다.

최종범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특례법 위반등의 혐의를 받았는데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용을 했고 이걸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구하라에게 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었다.

 

 

 

최종범 법적 공방 결과는?

하지만 8월에 나온 최종범의 재판 결과는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구하라의 사진을 몰래 촬영했다는 혐의는 무죄가 선고가 되었는데 검찰과 최종범은 모두 항소장을 접수한 상태지만 결과는 알수 없다.

왜 법원은 최종범에게 구하라의 사진을 몰래 촬영한것을 무죄를 선고한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국민들이 쉽게 납득할수 있는 부분은 아닌듯하다.

최종범은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을 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구하라는 5월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긴 했지만 활동을 시작,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절친이 설리의 죽음으로 다시한번 힘든 시기를 보냈고, 많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구하라는 광주에서 연예인 데뷔를 위해서 서울로 올라왔고,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를 했었는데 외모짱 부문에서 3위를 해서 SM에서 먼저 연습생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연습생 생활이 길었던 구하라는 회사 몰래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카라의 새 멤버로 캐스팅이 된것이다.  연습생 생활 세달만에 데뷔를 하게 된것이라고 하니 데뷔는 어쩌면 운이 좋았던것 같다.

 

구하라 일본 논란


 


구하라는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을 한 구하라는 방송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는데 카라의 미스터를 부르면서 안무를 추던중에 의상이 아래로 내려간것이다.
이는 어쩌면 의도적인 노출로 보일수도 있었는데  연예계 생활을 꽤나 오래했던 구하라 의연하게 대체를 했었다. 당황하지 않고 옷깃을 다시 잡아 올린것이다.

 

 

 

 

 

 

그나마 정말 다행인것이 옷 안안에는 보조 의상이 있었는데, 만약에 보조 의상이 없었다면 되돌릴수없는 아찔한 방송사고로 남을뻔 했던것이다. 
구하라의 옷이 흘러내릴때 카메라 앵글은 다른 곳을 향했어야했는데 일본 방송에서는 오히려 구하라가 방송을 할때 자막에는 '소동 이후 첫 TV 출연'이라고 적었었다. 

 

 

 

 

 

무대가 끝난후에 MC는 오늘 아슬아슬한 해프닝이 있었다라고 구하라에게 말했고 구하라 역시 조금 조마조마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고에 대해서 태도 문제를 지적하는 국내 팬들도 상당히 많이있었다. 구하라의 방송사고를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일본에서 보여줬기 때문이다.

 

 

 

 

 

구하라의 성형논란?



구하라의 성형때문에 말이 많았다. 구하라는 데뷔때부터도 이뻤는데 이런 논란은 구하라가 안검하수 이후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를 하면서이다. 구하라의 당당함이 어느순간 욕을 먹는 모습이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단지 건강을 위해서 안검하수를 한것인데 이를 이런 순간에 성형을 했다면서 악플을 남긴것이다.

 

 

 

 

연예인들의 우울증은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울증을 심하게 만드는것은 어쩌면 우리 모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행동, 어떤 모습을 보여줄때마다 관심을 갖는건 좋지만 개인적인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악플을 남긴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지만 그들도 감정이 있고, 그 감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를 하고 있기에 연예인들을 감정 노동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려한 면만 보여주기 때문일까? 그들을 질투해서 일까? 왜 그렇게 심한 악플을 남기는건지 읽는 순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는 글들이 넘쳐난다.
구하라의 절친이었던 설리가 죽었을때 사망원인이 우울증이라고 했지만 설리도 악플을 견디기 힘들었다는 주위의 증언들이 많이 나왔었다.

 

 

 

구하라도 작년부터 너무 많은 아픔이 있었다. 남자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의 협박, 사회적인 인식, 그도 사람인지라 견디기 힘들었을것이다. 그리고 그는 계속 신호를 보냈다. 그런데 그 신호를 우리 모두가 무시를 했던건 아닐까?
경찰에서는 자세한건 조사를 해봐야겠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구하라 사망이 자살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을 없을것이다.
절친을 떠나보냈을때 오열하던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줬다면 악플을 보내지 않고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해줬다면 그는 지금 우리와 같은 하늘아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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