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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스타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9. 11.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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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씨는 우리들이 아버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 살림남에서 김승현 가족의이야기는 남일 같지 않은 애착이 있다.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씨는 40년동안 공장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이공장에서는 끈을 만들었고, 그래서 이름도 승현밴드라고 한다. 김승현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이차이가 상당히 나는데 엄마 백옥자씨의 나이는 63세이고, 아버지 김언중씨의 나이는 72살이다. 





9살차이이지만 사실 화면으로 보면 더 나 보이기도 하다.

김승현에게는 20살이 넘은 딸이 있는데 이미 많이 알려진것처럼, 어느날 찾아온 딸, 그대로 포기할수 없어서 김승현이 사랑으로 기르고 있다.











김승현의 나이가 만 38살인걸 생각하면 어린나이에 정말 대단한 결심을 한듯보인다. 김승현은 학교 2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운동신경이 좋은탓에 출발 드림팀에 출연을 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도 했었다. 하지만 2017년 살림남에 처음 출연할 당시 김승현은 옥탑방에서 살고 있었고, 그 사실을 몰랐던 가족들은 너무 속상해 했었다. 하지만 그후 가족간에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러운 우리네의 일상을 보는듯한 장면을 많이 보여주면서 2년째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현 못지않게 대세몰이를 하는 분이 바로 아버지 김언중씨인데 작년 방송에서 허리 통증 때문에 일을 나갈 수가 없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와 함께 공장으로 가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공장에서 아버지 일을 도와주던 김승현은 계속 돌아가는 기계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힘들게 일을 이어가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속상해 했었는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아버지들이 리얼모습이 아닐까....





김승현 어머니도 가슴을 울릴때가 많은데 어느날은 깜빡하고 밥통의 취사 버튼을 누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하지만 방심은 근물, 김승현은 엄마가 예전보다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다라며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었다.김승현 아버지는 어머니가 가을을 타는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느집인들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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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머니는 입을 옷이 없다고 짜증내는가 하면 쇼핑 후 집에 돌아와서는 쇼핑한 물건들을 잊고 챙기지 않는 등 부쩍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 가족들은 엄마에게 치매 검사를 받아보라고 제한을 했지만 엄마를 병자로 만들려고 그러냐며 역정을 냈던 아버지, 아마 속으로는 걱정이 태산이었을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 김언중씨는 걱정되는 듯 밤잠을 설치며 거실에 나와 예전 가족 사진첩을 보며 생각에 잠겼고, 뒤이어 나온 어머니에게 치매 진찰을 받으러 가 보자고 제안을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검사를 받으러 가는날, 온 재산을 다 털어서라도 깨끗하게 치료해 주겠다라면서 걱정하는 어머니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검사를 받으러 들어가자 검사 중은 물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어머니에 대한 걱정에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했는데 꼭 우리집을 보는듯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훅 들어오는 감정이 있었는데 이런 일상적인 모습에 김승현과 가족들이 사랑을 받는게 아닐까싶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던 김승현 어머니는 친엄마처럼 대해 주었던 시어머니가 치매로 인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안타깝고 슬펐다며 눈물을 쏟아냈는데 시청자들도 함께 울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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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씨는 김승현 동생이 2년동안 고깃집을 오픈하겠다면서 포기하지 않았을때, 아들의 실패에 화를 내기보다는 오히려 아들에게 포기 하지 말고 일어서라며 용기를 주며 따뜻한 부성애를 보여줬었다.










이 두 대세남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을 한다고 하는데, 김언중씨의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준다고 한다. 옥탑방 MC들에게 "하늘같은 선배님들"이라 인사를 하면서 들어왔는데 심지어 자신을 "방송 3년차 햇병아리"라고 소개를 하면서 웃음을 줬다.그런데 더 웃긴건 "우리는 시청률 10%를 갖고 움직인다!", "진작 불렀어야지!"라는 말도 했다고 하는데 문제를 푸는 내내 호통 매력을 보여지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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