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안녕하세요. 연예통신입니다. 

오늘은 힘이 나는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실천이 아름다운 입양,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했다고 하는데 알아볼께요.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둘다 신앙심이 상당히 깊다고 합니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과 만남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이 된 후 함께 교회에 다니면서 사랑을 키웠을 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둘은 2012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발전을 했고 만남부터 결혼까지 1704일동안 사랑을 키웠습니다. 

 

 

 

열애를 인정한 박시은과 진태현은 야구장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했고 2013년에는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이 한 작품에 나오며 관심을 모으기도했었죠.
두사람은 결혼후에도 예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더 아름다운 소식을 전했네요.

 

 

 

입양 소식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을 결정했는데 아직 아이가 없던 두사람은 이젠 둘이 아닌 셋이 됐다면서 단란한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입양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가 너무 힘든데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한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에게 일단 박수를 보내면서 글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꾸준한 선행

둘이 결혼을 한 2015년 신혼여행 대신 제주도에 위치한 천사의 집을 찾아 선행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곳에서 맺은 인연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고 매년 이곳을 찾아와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무리 부부라고 해도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힘든데 선행을 함께 하는 부부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네요.
천사의 집 아이들의 이모와 삼촌을 자처하며 그곳에서 추억을 쌓는가 반면 서울로 아이들이 올라오면 아이들을 돌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딸로 입양까지 하게 된것입니다.

 

 

 

 

진태현과 이시은의 말

2015년 8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집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아이 우리세연이~
아직도 기억나는건 줄을 길게 늘어선 코흘리는 막내들에게 전복을 숟가락으로 파주던 모습  고등학교때 처음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습니다.

 

 

조카들중에 처음 저희집에 초대된 조카아이였고 방학때마다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대학 입시때도 함께 학교 시험을 보러 다녔고 대학에 합격해 서울에 올라와서도 늘 함께 했으며 저희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우린 이미 가족이었습니다.

 

이제 저희 조카는 편입도 해야하고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하고 사랑하는 사람만나 결혼도 해야하는데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앞으로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부부는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

 

 

진태현은 누구?

 

이름 진태현
본명 김태현
출생 1981년 2월 15일 (38세)
가족 배우자 박시은
신체 177cm, 66kg, O형
종교 개신교
학력 경기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박시은은 누구?

본명 박은영
출생 1980년 1월 6일 (39세)
가족 4녀 중 막내, 배우자 진태현
신체 161cm, 43kg, B형
종교 개신교(한국기독교장로회)
학력 리라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
데뷔 1998년 KBS2 옴니버스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박시은과 진태현은 선행의 공통사뿐만 아니라 두산베어사의 열성팬인 공통점도 있다고 하네요. 공통사가 많은 부부는 행복하다고 하는데 참 부럽습니다.
이 뉴스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데 생각이 아닌 실천, 그것도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해온 행동을 보여준 박시은과 진태현에게 추복이 내려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