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 유출 공무원

스타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9. 10. 18. 07:36

본문

설리의 자택 주소와 매니저의 첫 신고 내용과 함께 발견 당시 설리의 상태까지 자세하게 묘사

119구급대의 활동 동양보고서, 그러니깐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경위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문건은 동향 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14일 오후 3시20분쯤 한 공무원에 의해 SNS로 유출된것이라고 합니다. 설리 죽음에 관한 뉴스가 나왔었기에 사실이라는 증거로 더욱 빠르게 빠져나갔는데 공무원이 카톡을 통해서 유출을 했고 블로그등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설리 사망 동향 보고서는 총 2건 내용은

14일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유출된 설리사망동향보고서는 총 2건이었습니다. 하나는 사망 일시, 장소 등 개요가 담긴 구급대 활동 동향보고서이고, 다른 하나는 초동 수사 상황과 언론 보도가 예상된다는 내용의 경찰 내부 보고 문건입니다. 

 

소방당국이 작성한 보고서는 성남소방서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며 경찰이 작성한 보고서는 관할 파출소에서 성남 수정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에 보고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모두 외부 유출이 엄격히 금지된 내부문건이기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 유출 경로

14일 한 소방공무원이 이 문서를 찍어 동료 공무원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전송했고 이를 받은 동료 공무원이 다시 소방공무원들이 있는 단체 카카오톡방에 문서를 전송하면서 SNS로 확산

소방당국의 조사과정은

소방당국은 각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운영자 등에게 해당 문서와 관련된 게시글을 삭제 요청한 상태이며 최초 유포자를 찾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경찰도 문건 유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조사를 진행 중 이라고 합니다.

소방당국은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설리 사망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지만 이는 사과로 끝나서는 안될듯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럽고 개인정보까지 유출이 되었다는건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를 유출한 공무원의 마인드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사망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최초 신고자는 설리 매니저로 오후 설리와 통화 후 연락이 닿지 않아서 설리 자택을 찾았고 매니저는 그곳에서 사망한 설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때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설리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이모든게 적혀있는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 유출된것입니다.

설리 사망소식이 처음 들렸을때 설리의 최초 발견모습을 자세하게 적은 블로거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알았지 라는 의문이 이제야 풀립니다.

'스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흔 파이브 홍진영  (0) 2019.10.24
하나경 꽈당 나이  (0) 2019.10.24
설리 악플의 밤  (0) 2019.10.14
황바울 간미연  (0) 2019.10.14
오연서  (0) 2019.09.0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