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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결혼할 예비신랑 박보검보다 잘생겼다

세상사는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8. 11. 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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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결혼할 예비신랑 박보검보다 잘생겼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할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수지는 11월 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박보검 섭외를 위해 열을 올렸는데 5일 오후 KBS 2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한 청취자가


 "결혼을 했지만 외롭다"


며 박보검 노래를 틀어 달라는 사연을 남겼고




"저도 만나고 싶다. 박보검 씨 만나면 한 시간 내내 보이는 라디오 업고 하겠다"며 "아니다. 목말을 태우겠다. 우리 힘을 합쳐서 박보검 씨 나오게 꼭 좀 뭐든 하자. 박보검 캐스팅 부탁드린다"


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이수지는 


"어제 방송에서 '박보검 씨 출연하면 목말 태우겠다'고 선언했다. 오늘은 내 이름과 박보검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달라"


고 청취자에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이수지에게 


"방송으로 너무 사심 채우는 것 아닌가?"


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수지는 답으로


"나는 박보검 씨에게 사심이 전혀 없다. 예비신랑이 박보검보다 더 잘생겼다"

고 자랑했습니다.  이어 이수지는 


"사실 어제 박보검 목말 태우겠다는 기사 때문에 예비신랑과 싸웠다. 결혼 전까지는 조금 자제하겠다"


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수지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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