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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상 사의 딸

세상사는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9. 1. 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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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사의


안철상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3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사의’를 밝힌것으로 전해졌ㅅ습니다.

 대법관 취임 1년, 그리고 행정처장 취임 11개월 만으로 사의는 행정처장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이지 대법관직까지 내려놓는다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법원조직법에 따라 행정처장은 대법관 13명 중 한 명이 겸직하게 되어 있는데 행정처장을 겸직하는 대법관은 그 기간 동안 재판에는 관여하지 못했엇습니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프로필과 딸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1986년 마산지법 진주지원 판사로 시작해서 31년 법관 생활중 24년을 재판현장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대법원 재판연구과,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장의 비서실장 으로 7년을 근무했었습니다.


안철상 행정처장의 딸 안해연씨도 44시 사법 연수생으로 2013년 임명되었는데 법무법인 세종에서 2015년 근무를 했었다고 알려졌고 안해연 법률사무소를 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안철상 행정처장의 딸 안해연씨는 로스쿨 출신이 아닌 사법고시 출신이라 눈길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사진출처 나무위키


법원행정처장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안철상 대법관이 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는데 이날은 안 행정처장이 대법관이 된지 꼭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사의 표명 소식이 한 언론에 보도된 직후 취재진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 모여들었는데 다음은 안철상 행정처장이 출근길에 기자들과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것입니다.


― 사의를 표명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법관은 재판할 때가 가장 평온하고 더 기쁠 때이다. 재판에 복귀하는 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1년간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이 많이 들었고 1년이지만 평상시의 2년보다 훨씬 길었다고 생각한다.”


― 사법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과 입장과 다른가.


“대법원장님과 큰 방향에서의 입장은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대법원장님은 다양한 견해를 존중하고 경청하는, 그런 마음이 열리신 분이기 때문에 저하고 세부적 의견 차이로 인해서 갈등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 사의 표명을 외부에서 권유한 분이 있나.


“그런 건 아니고 제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지만 그동안 받아들이지 않으셨다. 그러다가 이젠 해도 바뀌고 해서 새로운 구상에 따라, 또 그 업무를 쇄신할 필요도 있고 해서, 이번엔 받아들이실 걸로 생각한다.”


― 국민에게 한 말씀만 들려달라.


“대법원장님께서 이제 햇수로는 취임한지 3년째가 되는 해다. 우리 사법부가 그동안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많고 개선할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대법원장님께서 사법부를 이끌어 가시는데 많은 관심과 또 성원이 있으면 좋겠다.”

인터뷰 출처 한겨레




안철상 행정처장은 사표가 이미 수리된 듯한 뉘앙스를 풍겼는데

 “대법원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으냐”

는 취재진의 물음에 그는 

“계속 받아들이지 않으시다가 아마 이번에는 받아들이실 것으로 생각한다”

고 단호하게 답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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