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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부인 딩크족

세상사는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9. 6. 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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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부인 딩크족

 

 

작가는 말을 수집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한 작가 김영하, 그가 알쓸신잡에 나왔을때 말하는 족족 너무 공감이 되면서 김영하 홀릭 되었습니다.

 

잔잔하게 말하는 김영하의 말투는 신뢰감이 있고 빠져들어가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수많은 명언을 남긴 김영하를 알아보겠습니다.

 

 

 

김영하의 나이는 50살이 넘었다. 강원도 화천군에서 태어는 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저을 마쳤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면서 방송에도 간간히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하는 어린시절에 아픈 기억이 있는데 연탄 가스에 중독이 되었던 10살, 그전까지의 기억은 모두 잃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말을 너무 잘하는 김영하는 어릴적에는 소심해서 그런지 친구들 앞에서도 말도 잘 하지 못했고 그래서인지 친구가 별로 없엇다고 하는데 서울로 이사를 온후에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고 해요.

 

김영하는 지금 젊은 작가를 대표하는 소설가인데 일상 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으 끄집어 내면서 전개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알쓸신잡 출연 당시 나왔던 출연자들 대부분이 인기가 좋았긴 하지만 김영하의 인기는 대단했었다. 아무래도 젊은 층에서 인기가 좋아서 인지 그를 보기위해서 알쓸신잡을 보는 사람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쓸신잡에서 부인에게 프로포즈한 걸 이야기 했었는데 정말 작가다운 프로포즈였다고 하네요.

 

김영하 부인 장은수

 

김영하는 오직 부인 장은수를 위해서 소설 한편을 써서 전화로 읽어줬다고 하네요.

김영하 부인 장은수는 김영하보다 두살 어린데 연세대학교 심리학 출신으로 어학당에서 같이 한국어 교사로 일하면서 만났다고 합니다.

 

 

 

 

김영하 작가가 전업 작가의 길을 가게된것도 아내가 "여보 당신이 정말 원하던 것이 이런것이었나요?"라는 말때문이라고 하는데 교수 생활을 하던 김영하에게 아내의 이말은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김영하는 한국예술종학학교 연극원 극작과에서 전공 교수를 하고 있었다 아내의 이말로 2007년 사임을 하고 여행을 떠나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영하는 많은 명언을 남겼는데 어록이라고 하는게 맞기도 하겠네요.

 

"우리가 오래 살아온 공간에는 상처가 있다"

"불안정 하니까 안전돼 보이는 곳에 새기는 거죠"

 

어느정도 살아온 저에게는 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네요.

 

 

 

김영하 딩크족

 

김영하는 딩크족이라고 하네요. 결혼을 했지만 자식은 없고 앞으로도 아이를 낳을 생각도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은 이미 30대 초반에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이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행동도 다르기에 그의 결정을 비난할 이유도 필요도 없지만 요즘 딩크족 얘기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젊은층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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