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60계 치킨 소문대로 맛있을까?

일상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9. 11. 24. 21:16

본문


60계 치킨 ..

이영자가 맛있다고 말을 했고 광고까지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극찬을 하고 있죠.

하루에 60마리만 튀기는게 아니고 한번 쓴 기름으로는 60마리의 닭만 튀겨서 깨끗한 기름을 쓴다는걸 강조하는듯한데 가장 중요한건 맛인듯 합니다.





초반에는 60계 치킨 체인점을 많이 볼수 없었는데 요즘은 교#치킨 만큼이나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그만큼 성공을 했다고도 볼수 있는데, 아는 동생이 회사 근처에 오픈을 했기에 몇마리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왔네요.

사실 요즘은 대형 가맹점을 하고 있는 치킨을 잘 먹질 않는데 은근한 고집일지 모르겠지만 대기업만 사는 느낌이고, 턱없이 가격만 올려놨기 때문입니다.





동생이 가지고 온 치킨의 이름은 간지치킨 인듯합니다.

직접 주문을 한게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사진과 똑같은걸 간지치킨이라고 하니 맞는듯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이라고 하는데 일단 먹어봐야 확인이 가능하겠죠?





소스는 60계 마요네즈가 들어있었는데 정말 마요네즈 맛, 오리지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치킨을 먹어보니 특별한 소스는 없어도 되는것 같아요.







간지치킨 위에는 하얀색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상당히 단맛이 나서 슈가파우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빵을 만들때 슈가 파우더를 뿌리면 색도 이쁘고 눈같은 느낌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그걸 의미하나?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60계 치킨 맛은?


흠.. 일단 실망입니다. 

굉장히 맛이 좋을줄 알았는데 포장한지 한시간 정도 지나서 그런지 원래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축축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바싹한 치킨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데 단맛이 강하고 축축한 느낌의 치킨은 식감이 너무 안좋았어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가족은 입맛이 비슷한것인지 아이들도 , 어르신들도 별로인듯해요.

한마리를 사왔는데 반절을 남겼습니다.

치킨이라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는데 그날은 치킨을 먹는 날이 아니었을까요? ㅡㅡ

교@ 허니 콤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좋아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이상하게 제 입맛에는 안맞네요.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드리아 샌드위치 너무 좋은걸  (0) 2019.10.28
감탄떡볶이 감탄해  (0) 2019.10.28
사과가 엄청 커요  (0) 2019.10.14
새우 머리 먹는법  (0) 2019.10.0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