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리아 샌드위치 너무 좋은걸

안녕하세요. 

연예통신입니다. 오늘 샌드리아에서 수제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샌드위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동안 별로 안먹었었는데 샌드리아는 다양한 빵을 고를수 있고 내맘대로 먹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네요.

 

 

샌드리아 메뉴는 클래식 세트 11300

스페셜 세트 1. 13200

프리미엄세트 19100

인데 이렇게세트를 먹어도 되지만 내가 원하는 빵을 고른후 단품을 먹어도 좋은듯해요.

 

 

빵의 종류는 바게트, 크린베리, 스페셜 오드, 호밀잡곡, 파마산 오레가노가 있는데 어르신들은 호밀잡곡을 좋아하신다고 하고 바게트는 젊은 층이 좋아한다고 해서 저는 바게트로 주문해서 왔어요.

다음에는 스페셜 오드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이 꽤나 좋더라구요

 

 

오늘 주문한 샌드위치는 스페셜 라인의 치즈폭포 불고기인데 주문하고 한참만에 제품을 받을수 있었어요. 이건 좀 단점인듯해요. 물론 수제 샌드위치라 일일이 하나씩 만들어야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전 기다리는거 좀 싫어해서요.

아. 샌드리아는 당일 준비한 재료만 판매를 하는데 재료가 소진이 되면 제품을 팔지 않는다고 해요.

수제느낌, 그리고 관리까지 잘하는곳이라는건 맘에 드네요.

자 그럼 샌드위치를 먹어볼께요.

 

 

치즈가 좀 굳었어요.

주문을 한후 집으로 왔는데 거리가 15분밖에 되질 않았지만 치즈가 좀 굳었네요. 전자렌즈에 돌려먹으면 될듯하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먹기로했어요.

치즈 폭포라를 말답게 엄청난 치즈가 있는데 양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불고기,

간이 정말 딱이예요. 

불고기와 치즈의 조합이 이렇게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이사이 들어가있는 양파가 적절히 균형을 맞춰주네요.

샌드리아 샌드위치 참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