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현 나이 키 아내

이치현 나이 키 아내

‘아침마당’ 이치현(63)이 동안 외모를 뽐냈습니다.

오늘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가수 이치현이 게스트로 출연는데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벌써 데뷔 40주년이다. 나이를 어디로 드신 건가. 내가 보기에는 똑같다”

며 이치현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습니다.

이에 이치현은 “올해 40주년이라는 생각도 못했다. 연예인 대부분 나이에 신경 안 쓰고 살지 않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패널 김학래는

 “나랑 나이가 비슷하다. 별로 차이가 안 난다”며 “내가 한 살 더 많다. 이치현 앞에서는 동안 이야기 하기 정말 부끄럽다.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는 격”

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면서 김학래는 이치현의 데뷔 당시를 회상했는데

“이치현이 키도 크고 잘생겨서 눈에 띄었다. 노래도 정말 좋았다”

며 이치현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이치현은 

“내가 막 데뷔했을 때는 못 봐줄 얼굴이었다. 얼굴도 까맣고 엄청 말랐다. 못 봐주는 얼굴에 광대뼈 나온 가수였다”

“그런데 기타를 나름대로 잘 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라고 쑥스러워했습니다.

이치현은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리드보컬로, 지난 1979년 ‘또 만났네’라는 곡으로 데뷔했는데 이치현과 벗님들은 ‘당신만이’, ‘짚시여인’ 등의 노래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이치현 프로필

본명 이용균

생년월일 1955년 9월 27일 나이 64세

활동시기 1972년부터

가족 슬하 2녀 

이치현은 아내에 대한 마음도 강한데 당신만이는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라고 말하며, 

"아내와 연애 당시 나는 가진게 없없다. 주머니에 5000원이 전부였다"

라고 말하며 대전에 있는 절에 갔을때 5000원짜리 인두화를 아내에게 선물한 추억을 떠올려 '당신만이'가사를 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