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최준 멋진골
축구선수 최준 멋진골 새벽에 알람을 맞춰놓고 축구를 보기 위해서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월드컵 기간도 아닌데 이렇게 열정적으로 축구를 보는건 처음인듯한데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 경기를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알람이 울리자 마자 일어나게 되었다. 새벽에 하는 축구였지만 이 장면을 못봤으면 어쩔뻔 했나 라는 생각이 드는 U-20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은 최준의 결승골로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끝까지 1점이라는 골을 잘 지켜주면서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에서 결승전에 오른 20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 , 너무나 대견스럽다. 이강인과 최준의 합작 플레이, 결승골은 이강인이 전반 39분에 중원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으로 들어갔는데 최준과 눈빛을 ..
세상사는이야기
2019. 6. 1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