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 제출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 제출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부친의 시험문제 유출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가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명여고 측은 "쌍둥이 자매가 지난 1일 자퇴서를 제출했다"며 "처리 문제는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인 전 교무부장 A씨는 전날 구속이 됐는데 A씨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행의 특성, 피의자와 공범과의 관계,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및 수사의 경과 등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구속의 상당성도 인정된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말했습니다. 경찰은 쌍둥이 자매의 휴대전화에서 나온 영어 시험문제의 답안, A씨의 집에서 발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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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7.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