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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세상사는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9. 11.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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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선수 실족사 안타깝다.




실족사란 산이나 다리에서 발을 잘못디뎌 떨어져 죽는걸 의미합니다. 

실족사로 인해서 죽음을 맞게 되는 사람은 한두면이 아닌데 대부분의 실족사는 산에서 일어날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내가 사는 집에서도 실족사를 겪는 일도 많은듯합니다.







KIA 타이거즈 김민호 타격코치의 아들인 우완 투수 김성훈이 실족사했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는 21살로 너무 꽃다운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것입니다.








김성훈 실족사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실족사가 아닐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사람이 추락을 했을때 모습등을 전문가들이 보면 타살인지 아닌지를 어느정도는 판단할수 있다고 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서는, 김성훈은 오전 5시 20분경 광주시 서구 한 건물 9층 옥상에서 7층 테라스로 추락을 했고, 인근 응급실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혐의를 밝혀내기위해서 CCTV 등을 분석을 했지만,  김성훈이 발을 잘못 디뎌 추락했고,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다고 전해지네요.









너무 안타까운것은 김성훈이 마무리 훈련을 마친 뒤 부모님이 있는 광주로 갔던 것이라고 하는데  김성훈은 김민호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의 아들입니다. 김성훈 선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전 김선수는 SNS를 통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었기에 그의 소식이 너무 밑겨지지가 않네요.



김민호 코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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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코치는 지난 1993년 OB에 입단을 했고,  2003년 선수를 은퇴할 때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은퇴후에도 2004년 두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후에는 LG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KIA 코치를 맞고 있습니다.

같은 길을 가는 부자지간은 더욱더 끈끈한 무언가가 있을듯한데 지금 김민호 감독의 마음은 누구도 헤아리는게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김성훈 누구?



1998년 2월 4일 태어나 구룡초(남양주리틀)-잠신중-경기고를 졸업한 김성훈,  2017년 2차 2라운드 15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을 했고 당시 계약금은 9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입단 1년정도만에 2018년 7월 22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는데, 당시 삼성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김성훈이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이 된적도 있었는데 이 경기는 KBO 리그 역대 4번째 부자 맞대결이 펼쳐지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김성훈의 강점은 평균 구속 143.9km/h(2018년 기준)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이야기 할수 있고, 각도 큰 슬라이더로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2018 시즌 9이닝당 3.58개의 볼넷과 9.11개의 높은 탈삼진율을 기록, 차기 한화를 이끌 선발 투수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는데 이제막 피는 꽃이 바로 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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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에는 1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84를 마크했고, 2년 간 프로 통산 성적은 2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4.14을 기록했습니다. 










사람은 누구가 죽음을 맞이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했던 이별은 남은 사람들에게 더욱더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하는데 김성훈 선수 아버지 김민호 코치, 그리고 가족들, 지인들이 김성훈 선수의 죽음으로 더 많은 고통을 받는걸 김 선수는 바라지 않을것입니다. 힘내시라는 말을 남기고 싶네요.






김성훈 선수의 빈소는 광주 서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고 하는데 발인은 25일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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