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이두삼 실화

마약왕 이두삼 실화

12월 기대작으로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 마약왕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마약왕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1970년대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던 마약 밀조 , 밀반업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 이두삼은 하급 밀수업자였다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약사업을 하게 된다.

마약왕 이두삼은 누구?

이두삼은 가상인물로 마약왕 감독인 우민호 감독이 이두삼이라는 인물을 만들어 낸것이다. 

그렇다면 마약왕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했는데 이두삼은 누구를 모티브로 한것인가?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그는 바로 부산의 마약왕이라 불리던 이황순이다.

이황순은 1980년대 부산에서 검거된 우리나라 최대의 마약업자로 이황순과 그이 일당은 부산 수영강 일대의 저택을 매입해서 비밀 마약 제조공장을 만들었고 유통까지 한 인물이다.

누군가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가 되엇는데 당시 이황순은 검거를 하기 위해 온 경찰들과 군인들에게 실탄을 쏘기 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다고 한다.

마약왕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이두삼이 이황순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하지만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중 그 사건을 기억하는 있는 이들은 이황순을 떠올릴수 밖에 없을것이다.

1980년대에 실탄이라니 정말 놀랍기는 하다.

영화 마약왕을 알아보자.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우민호 각본 우민후

제작 김진우

주연 송강호 , 조정석, 배두나

개봉일 2018년 12월 19일

상영시간 139분

내부자들을 만들었던 우민호 감독의 네번째 영화인데 내부자들은 19금 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다.

19금 영화중에서 약 9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정말 드문데 완성도도 역대급으로 칭찬을 받는 영화이기도 하다.

내부자들 이후 다시 돌아온 우민호 감독의 신작 영화 마약왕은 그 자체로 기대감이 높을수 밖에 없다.

이두삼 송강호

송강호는 말이 필요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이다. 천만 영화만 3편이나 되고 900만영화도 2편이나 있다.

하급 밀수업자로 생활하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에 눈을 뜨면서 마약계의 대부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송강호만의 연기로 보여줄듯한데 그가 한시대를 풍미했던 실존 인물을 어떤 캐릭터로 만들지 기대가 크다.

김인구 조정석

조정석은 부산지검과의 공조수사를 위해서 서울에서 내려온 검사 김인구역을 맡았다.

송강호라는 대 배우 앞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이점 또한 기대가 크다.

김정아 배두나

배두나의 변신이 기대가 되는데 배두나는 로비스트 역할을 하는데 이두삼을 최상위층 권력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한 이두삼의 내연녀이자 이두삼을 최고의 자리로 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의 김정아, 배두나가 어떻게 소화할지가 중요할듯하다.

이두환 김대명

송강호의 오른팔인 김대명은 극중에서 이두삼의 사촌동생이기도 하다.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로 나왔었는데 마약왕에서는 묵직한 비중으로 등장한다.

성숙경 김소진

송강호와 부부로 나오는 김소진은 마약왕 이두삼의 위험천만한 행보를 예민하게 지켜본다.

2017년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소진의 연기가 마약왕에서도 기대가 된다.

영화 마약왕 시놉시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된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

뛰어난 눈썰미 ,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 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과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가 합류하면서 이두삼이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약으로 인해 세상이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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