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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수배 결정 도시어부 녹화취소

스타이야기

by 파라다이스 이면 2018. 11.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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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수배 결정 도시어부 녹화취소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 부모의 사기 혐의 수사가 재개되면서, 마이크로닷과 형 산체스(32·본명 신재민)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2일 채널A '도시어부' 측은 23일 예정된 제주도 녹화를 취소했고 앞서 녹화한 분량에서도 마이크로닷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날만해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부모의 사기 행각에 대해 마이크로닷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여러 인터뷰가 돌면서 방송 최소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충북MBC는 21일 20년전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와 인터뷰를 갖고 

"어떤 사람은 KBS 방송국에 찾아가서 (마이크로닷을 만나) '아버지가 나한테 이렇게 빚을 졌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마이크로닷이 '아버지 빚을 왜 나한테 얘기하냐'고 했다더라. 할말 없지않냐. 그냥 내려왔다고 한다"


며 마이크로닷이 사건이 커지기 전부터 부모의 사기 연루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추정했습니다.



또 피해자는


 "마이크로닷이 '우리 아버지가 뉴질랜드 떠날 때 피해주고 떠났다는 사실을 들었다. (제가) 잘되면 갚아야되지 않겠냐 얘기했다면 달랐을 것"

 "(우리)아들딸들이 인터넷에 올렸을 때도 '사실 무근이다. 법적대응하겠다'고 했다"


며 마이크로닷의 태도에 당황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지난 19일만해도 마이크로닷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제기된 부모 사기설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했지만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의 주변인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고 마이크로닷 어머니를 상대로 1999년 6월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도 확인돼면서 법적대응이라는 강경수를 유지할수는 없었습ㄴ디ㅏ.





 많은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신문인 중부매일은 1998년 6월 24일자 기사에서 "제천지역 낙농가 도산위기"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고 신 씨의 야반도주 사건을 보도한 바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 증거들이 제시되자, 마이크로닷은 20일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말씀을 들어보겠다"며 "부모님과 관련된 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는 사과문을 보도자료로 배포했었습니다.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수배 결정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마이크로닷 부모와 관련해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이크로닷 소속사 등과 접촉해 신 씨 부부의 자진 출석을 요구했으나, 연락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서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수배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에 대한 사건은 뉴질랜드로 출국한 다음 달인 1999년 7월 기소중지 상태라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범죄인 인도조약과 형사사법공조도 맺은 국가로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수배 요청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마이크로닷과 형인 산체스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수도 있으니 처음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설이 나온지가 2년정도가 됐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마이크로닷이 몰랐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고 도시어부에 부모님이 출연을 했었다는게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IMF 시절 마이크로닷의 부모를 믿고 돈을 빌려주고 연대보증을 서준 사람들의 삶은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그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사실 여부를 꼭 가려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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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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